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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건강 상식

[건강상식] 콜레스테롤 관리

by 헬꾸 2022. 12. 31.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장병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혈관 질환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 몸속 혈액 속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 양을 조절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식단 관리 및 운동 습관 개선 그리고 꾸준한 약물 복용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일까요? 또한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콜레스테롤이란 세포막 형성 외에도 호르몬 합성 또는 비타민D 생산에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보통 간에서 80% 정도 만들어지고 나머지 20%는 음식물 섭취를 통해 얻게 됩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을 경우 각종 성인병 유발 요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LDL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높입니다.

둘째, 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은 반대로 혈압을 낮추고 혈전 생성을 막아줍니다. 셋째, 중성지방은 당뇨나 비만 등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입니다. 넷째, 총콜레스테롤은 세 가지 종류의 콜레스테롤을 모두 합친 값입니다. 참고로 정상 범위는 200mg/dl 미만이고 240mg/dl 이상이면 고지혈증 진단을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개선이 있습니다. 우선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이 된다. 또 포화지방산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식품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이때 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동물성 식품을 많이 먹으면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여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 각종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식물성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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